화수
09년 9월 2일 EBS<한국기행> '백령도' 3편이 방영되었다.
자연스럽게 시청을 하게되었다.
내용 중 약초에 대해 나왔다.
백령도에 약초하면 군생활시절 가장 많이 알고있는 '화수'가 있다.
군생활 시절 친절하게 '화수'에 대해 선임들이 알려주었다.
쌍떡잎이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액체가 나온다, 이것은 중국 인삼이다 등.
중고등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들어본 쌍떡잎.
친절(?)하게 알려준 다음. 신마니가 되어야 했던 그때.
'화수'가 아닐까 하는 반가운 마음에 집중해 방송을 시청했다.
TV화면에 나오는 뿌리하며 쌍떡잎하며 '화수'가 맞다.
그런데 '화수'가 아닌 '하수오'란다.
하수오 [何首烏]
중국 원산이며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면서 길게 벋어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원통 모양으로 짧다. 잎자루 밑부분에는 짧은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완하제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으며, 높은산의 능선과 계곡에서 자란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명칭 '하수오'가 맞다.
역시 군대에서 나오는 단어는 백과사전에 없다고 보는게 빠르다.
'하수오'로 술담궈 마시고, 뿌리체 먹고 했었는데.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하수오'라는 단어보다 '화수'가 좋다.
화수 한뿌리 먹고 싶네~ ㅎㅎㅎ
자연스럽게 시청을 하게되었다.
내용 중 약초에 대해 나왔다.
백령도에 약초하면 군생활시절 가장 많이 알고있는 '화수'가 있다.
군생활 시절 친절하게 '화수'에 대해 선임들이 알려주었다.
쌍떡잎이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액체가 나온다, 이것은 중국 인삼이다 등.
중고등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들어본 쌍떡잎.
친절(?)하게 알려준 다음. 신마니가 되어야 했던 그때.
'화수'가 아닐까 하는 반가운 마음에 집중해 방송을 시청했다.
TV화면에 나오는 뿌리하며 쌍떡잎하며 '화수'가 맞다.
그런데 '화수'가 아닌 '하수오'란다.
하수오 [何首烏]
중국 원산이며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면서 길게 벋어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원통 모양으로 짧다. 잎자루 밑부분에는 짧은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완하제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으며, 높은산의 능선과 계곡에서 자란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명칭 '하수오'가 맞다.
역시 군대에서 나오는 단어는 백과사전에 없다고 보는게 빠르다.
'하수오'로 술담궈 마시고, 뿌리체 먹고 했었는데.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하수오'라는 단어보다 '화수'가 좋다.
화수 한뿌리 먹고 싶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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